[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파라다이스(034230)의 주가가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1시48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대비 4.44%(1100원) 내린 2만 3650원에 거래 중이다.
박세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6%, 29.3% 줄어든 1333억원, 22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실적 부진은 중국을 비롯한 주요 VIP 드롭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감소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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