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IFA 온라인 3 챔피언십' 본선 28일 개막

이유미 기자I 2013.12.27 17:32:46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넥슨은 EA서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FIFA 온라인3)의 첫 정규리그 ‘FIFA 온라인 3 챔피언십(EA SPORTS FIFA ONLINE 3 CHAMPIONSHIP)’의 본선 대회를 28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개최한다.

국내 단일 게임종목으로 최대 규모인 총 상금 3억 원을 내건 ‘FIFA 온라인 3 챔피언십’의 본선에는 개인전과 팀전 부문에 각각 16명과 8개 팀이 참여, 우승을 향한 3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개인전 16강은 조별 풀 리그(총 4개 조) 방식으로 열리며 8강은 ‘홈 앤드 어웨이’ 토너먼트, 준결승부터는 5전 3선 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팀전 8강은 조별 풀 리그(총 2개 조)로 펼쳐지며 준결승부터 5전 3선 승제 토너먼트로 실시된다.

‘FIFA 온라인 3 챔피언십’ 본선은 넥슨이 설립한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매주 목요일(오후 7시)과 토요일(오후 3시)에 열린다. 본선 개막전에서는 팀전 8강 제 1, 2경기로 ‘its 30.2’와 ‘GalaxyStar’, ‘Major’와 ‘Eins’가 맞대결한다.

모든 경기는 28일에 개국하는 게임전문채널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와 스포츠채널 ‘스포티비2(SPOTV2)’에서 동시 생중계되고 네이버, 아프리카TV, 티빙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3의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FA 온라인3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글로벌 히트작 ‘EA 스포츠 피파(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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