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전설리기자]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벅스(www.bugs.co.kr)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벅스는 최근 벅스영화관을 통해 `올드보이`, `빙우` 등 10여개의 최신 영화를 잇달아 개봉한데 이어 여름을 맞아 `폰`, `주온` 등 공포 영화를 대거 확보했다.
또한 만화서비스에 컨텐츠공급사(CP) 코믹플러스, 하승남닷컴, 리앤코, CDS를 추가해 총 2만여권의 만화를 서비스하게 됐다. 만화 뷰어에는 음악듣기 기능을 삽입해 만화를 보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벅스 박성훈 대표는 "오는 9월 대대적인 사이트 개편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포털의 입지를 돈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