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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은 이어 “아버지는 스피커 애호가이시고, 어머니는 바이올린 전공자 출신이라 어릴 때부터 음악과 가까운 환경에서 자랐다. 빅뱅을 동경하며 가수를 꿈꾸기 시작했고, 중학교 때부터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며 음악 공부를 이어왔다”고 자신의 음악적 배경에 대한 설명을 보탰다.
내원은 음악 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린 자작곡을 매개로 음악 프로듀서 딥샤워(Deepshower, 본명 공하림)와 인연을 맺은 뒤 데뷔 기회를 잡게 됐다는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는 “죠지(George, 본명 이동민) 님의 곡을 만든 분이 제 노래에 ‘좋아요’를 누르고,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까지 보내줘서 정말 신기했다”며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공통점과 같은 공씨 성이라는 점 때문에 더 가까워졌고, 이후 딥샤워 님이 여러 가요계 관계자들을 소개해준 덕분에 지금의 회사(올블루 레코즈)와 연결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내원은 ‘좋아하니까’와 ‘번 잇 업!’(Burn It Up!)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앨범 ‘라일락’(Lilac)을 내며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후 KBS 2TV 드라마 ‘킥킥킥킥’ OST ‘샴푸’ 작사, 작곡자이자 가창자로 활약했고, 지난 5월에는 싱글 ‘스탑!’(STOP!)을 선보였다.
내원은 “작업해둔 곡들이 많았던 덕분에 데뷔 후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다양한 곡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해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탑!’ 발표 이후 6개월 만에 내놓은 신곡인 ‘우연’은 거칠면서도 따뜻한 질감의 사운드와 불완전했던 사랑이 끝난 뒤 느낀 후회와 감정의 잔향을 주제로 다룬 노랫말이 어우러진 감성 록 발라드 트랙이다.
내원은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마주치고 싶어 하는 감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곡”이라며 “개인적으로 완성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곡이자 어머니가 바이올린 연주로 힘을 실어주신 의미 깊은 곡이라 많은 분께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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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은 “‘좋은 음악을 만들면 언젠가는 빛을 볼 수 있다’고 믿는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라이브와 연주 영상을 부지런히 올리며 더 많은 분께 저의 존재를 알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기회가 된다면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도 출연해보고 싶고, 일본어 실력을 살려 일본에서도 활동하고 싶다”고도 했다.
인터뷰 말미에 내원은 국내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일본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아이묭처럼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계단식 성장을 이뤄내고 싶다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원은 “장기적인 목표는 남녀노소 세대불문 전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히트곡을 만들어내 돔 공연장에 오르는 가수가 되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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