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대표가 내세운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4대 전략은 △글로벌 브랜드 육성 △글로벌 리밸런싱 속도 △글로벌 채널 대응력 강화 △미래 성장 기반 확보 등이다. 대부분이 ‘글로벌’로 통합된다.
그는 “라네즈와 코스알엑스 등 글로벌 선도 브랜드의 지속 성장성 확보에 집중하면서, 에스트라와 헤라 등 차세대 브랜드 육성에도 매진할 것”이라며 “설화수, 려 같은 대형브랜드의 매력도를 강화하고 시장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전략 시장인 미국, 일본, 유럽, 인도, 중동을 집중 육성해 글로벌 뷰티 시장내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중국은 사업 재정비를 연내 마무리하고, 한국은 수익기반 경영을 지속해 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시장을 위한 채널 전략으론 ‘국내외 뷰티 전문 리테일러’들과의 협력 강화를 꼽았다. 또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흡수, 생산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분명히 했다.
김 대표는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은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스스로를 민첩하게 혁신하고, 고객이 기대하는 도전과 혁신을 과감히 추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 컴퍼니’로 한 단계 도약하고, 글로벌에서 K뷰티를 넘어선 아름다움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이 의결됐다. 지주사로서 역할을 분명히 하고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외 안건으로 올라온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모두 승인됐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 2599억 원, 영업이익 249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5.9%, 64%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글로벌 전략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지면서 국내 뷰티업체 가운데서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 눈길을 모았다.





![[단독] “뭐라도 해야죠”…박나래, 막걸리 학원서 근황 첫 포착](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1/PS26012300805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