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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게는 카니발 등 SUV 신규 모델을 ‘마이카’ 대상으로 추천했다. 카니발은 개인 고객이 선택한 신차 장기렌터카 탑3에 매년 포함되는 인기 차량이다. 최근 부분변경 및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로 올해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롯데렌터카는 전망했다. 실제 카니발은 지난해 122월 롯데렌터카 마이카 전체 견적 건수 중 14.3%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새로 출시된 카니발 하이드리드는 리터(ℓ)당 13.5㎞의 높은 연비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췄다. 롯데렌터카 마이카 48개월 계약시 월 36만원대에 신차 이용이 가능하다.
카니발에 이어 쏘렌토와 싼타페도 추천 모델로 꼽았다. 쏘란토는 지난해 12월 롯데렌터카 마이카 견적 순위 4위를 차지했다. 싼타페는 전체 견적 중 8.1%를 차지하며 5위에 올랐다. 쏘렌토와 싼타페 모두 48개월 계약시 월 41만원대로 마이카를 이용할 수 있다.
법인 장기렌터카 서비스인 ‘비즈카’에는 그랜저를 추천했다. 지난해 국내 법인이 가장 많이 선택한 비즈카는 그랜저였고, 제네시스 G80과 기아 K8이 뒤를 이었다. 정부와 공기업의 경우 일반 기업과 달리 친환경 차량에 선호를 보이며 EV6와 아이오닉6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롯데렌터카 비즈카로 제네시스 G90, G80, GV80, 기아 K9 등 대형 차량을 신규 계약하면 롯데렌터카 24시간 무료이용권, 롯데스카이힐CC 제주 그린피(4인) 등 최대 300만원 상당의 멤버십 플러스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올해는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친환경차와 SUV 차량을 중심으로 개인 장기렌터카 시장이 성장하고, 법인의 경우 달라진 번호판 규정으로 비즈카를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와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