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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지만 여야 간 과방위와 행안위원장 차지를 놓고 워낙 극한 대립으로 있었기 때문에 이런 대립을 해소하고 원 구성 타결을 위한 방편이었다는 점을 이해해달라”고 했다.
이날 여야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후반기 원 구성에 협상하며 마지막까지 첨예한 대립을 보인 행안위와 과방위를 1년씩 교대로 맡기로 합의했다.
권 대행은 자신이 과방위 위원으로 들어간 것에 대해서 “과방위 신청자가 적어서 원내대표가 비인기 상임위로 강제 배정 당한 것”이라며 “원래 원내대표나 수석들은 의원들이 다 신청하고 빈 자리가 있을 때 그 자리에 가는 것이 지금까지 관행이고 도리”라고 했다.
권 대행은 또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는 민주유공자법에 대해 언급하며 “나중에 그 법이 통과됐을 경우 조그마한 상이 있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형편이기 때문에 문제를 삼는 것이고 일단 이게 공정이라는 가치에 맞지 않다”며 “과거 민주당도 주장하다가 폐기를 한 것이고 갑자기 왜 또 이법을 들고 나오는 것인지 저도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법인세 인하에 대해 민주당에서 ‘부자 감세’라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도 한 마디 했다. 권 대행은 “민주당이 법인세를 올린 결과가 어떠했는지 한번 봐라. 대한민국의 경제 활력을 다 잃었다”며 “그러다보니 이제 경제적 비상 위기가 오니까 체질이 허약해져서 제대로 대응을 못하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어 “기업의 투자가 없다보니 고용률에서 질 좋은 일자리, 지속 가능한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무조건 대기업에게 법인세 낮아지면 대기업이 유리하다는 그런 단순한 논리가 아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우위에 있는지 없는지, 그 다음에 기업들이 이 법인세율에 맞춰 투자할 것인지, 고용을 늘릴 것인지 이런 차원에서 들여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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