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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아이패드용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패드용 코빗 앱은 좌측에 보유 자산과 증감률, 암호화폐별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리스트 화면을 배치하고, 우측엔 오더북, 매매 주문창 등을 둬 화면 전환 없이 바로 거래가 가능한 구조를 만들었다.
하나의 화면을 분할해 두 가지 화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스플릿 뷰’, 앱을 종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앱을 별도의 창으로 열 수 있는 ‘슬라이드 오버’ 등 멀티 태스킹 기능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상반기 내 안드로이드 태블릿까지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 투자자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