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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최고 2.9% ‘신한 땡겨요 적금’ 출시

노희준 기자I 2022.03.24 10:47:58

‘땡겨요’ 회원 가입 시 연 0.5% 금리 우대,
최고 연 2.9% 6개월 만기 적금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착한 소비로 참여자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에 적금을 결합한 ‘신한 땡겨요 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땡겨요’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 수수료와 빠른 정산 서비스, 땡겨요 전용 카드 결제 시 10%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이용자인 고객과 가맹점인 소상공인, 그리고 배달라이더까지 참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플랫폼을 추구하는 배달앱이다.

‘신한 땡겨요 적금’은 매주 적금을 납입해(자동이체 필수) 단기간에 목돈을 모을 수 있는 구조로 월 저축한도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의 6개월 만기 적금이다. 신한 쏠(SOL)에서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고, 기본금리 연 1.4%에 우대금리 연 1.5%를 적용해 최고 연 2.9%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땡겨요’ 회원 가입 시 ▲‘땡겨요’에서 일회용품 미요청으로 3회 이상 주문 시 ▲15주 이상 적금 납입 시 각 연 0.5%씩 최대 연 1.5% 금리 혜택을 준다..

신한은행은 적금 출시를 기념해 적금 가입 등 미션 달성 시 ‘땡겨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적금 가입 ▲10주 이상 적금 납입 ▲적금 만기 시 잔액 30만원 이상, 3가지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땡겨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가로 4월 30일까지 적금을 신규하면 ‘땡겨요’ 3000원 할인 쿠폰 2매를 합쳐 최대 2만1천원의 ‘땡겨요’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신한 땡겨요 적금’은 가입 후 신한 쏠(SOL) 계좌 조회에서 입금 주차별 납입 현황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신한은행 캐릭터인 쏠, 몰리, 리노, 슈가 스탬프로 재미있게 납입 현황을 안내해, 가입 고객은 미션과 우대금리 달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땡겨요’는 서비스 지역을 서울 6개구(광진구, 관악구, 마포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서 서울 전지역으로 4월 중 확장할 예정이며, 전용 카드 출시, 프랜차이즈와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으로 금융의 확장을 빠르게 실천해 차별화 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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