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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에 설립된 (주)아트이즈마인드는 장성규가 사장을, 아내 이유미 씨가 이사를 맡고 있는 사실상 가족회사다. 법인은 방송 관련 콘텐츠 및 사업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장성규는 수십억원의 대출을 받아 해당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돼 실제 대출 받은 금액은 55억원으로 추정된다.
장성규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2층~지상4층(대지면적 71.3평 건물면적 250평) 규모로,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과 도산대로 남측 도로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앞서 그는 프리랜서 선언 1년 만에 서울 강동구 재건축 대장주 아파트로 꼽히는 ‘고덕그라시움’(2019년 준공)으로 이사하기도 했다. 2020년 1월 장성규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방 2개짜리 복도형 아파트에서 아들에게 방을 따로 줄 수 있을 크기의 집으로 이사한다”며 “물론 반전세다. 서울 집값이 많이 비싸더라”고 말했다.
최근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사 소식을 전하며 “이사한 집에서의 첫 혼술”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집은 널찍한 거실에 심플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