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처럼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기르는 발명교육을 더욱 발전·확산시키기 위해 특허청과 국회가 힘을 모았다. 발명교육법 개정을 검토 중인 양 의원은 개정안 발의에 앞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정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주무부처인 특허청과 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1부와 2부로 진행, 1부는 발명교육 주요 이슈에 대한 주제발표로 열렸다. 2부는 부처·교육계·학계·학생 등 각계 대표자의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 발명대회 출신 스타트업 CEO, 발명교사 등이 직접 발제자와 패널로 다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한 일선 학교 학생 등 청중들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양 의원은 “발명교육이 창의력을 개발하고 발명을 생활화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발명을 권리화하고 활용하는 융합교육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입법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