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어버스·보잉과 항공기 102대 구매 MOU 체결

채상우 기자I 2015.06.17 13:42:07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17일 파리에어쇼에서 에어버스(Airbus)사와 A321Neo 50대(확정구매 30대&옵션구매 20대)와 보잉(Boeing)사 B737MAX 50대(30대·20대), B777-300ER 2대 등 총 102대의 항공기를 도입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공시했다. 매입 규모는 122억3000만달러며 기간은 2019~2025년까지다.

대한항공은 “장기 기재계획에 따라 기존 B737NG 항공기를 차세대 소형기로 교체와 주요 노선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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