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헬로비전(037560)이 2분기 실적개선과 제7 홈쇼핑 선정에 따른 수수료 매출 증가 기대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후 1시2분 현재 CJ헬로비전은 전일 대비 3.94%(550원)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6.6% 늘어난 277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내년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이 완화하면 CJ헬로비전의 가입자당매출(ARPU)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7홈쇼핑 사업자가 선정되면 홈쇼핑 수수료 매출도 10~20%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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