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꼬리가 달린 희귀 계란이 발견돼 화제다.
중국 자쑤성의 한 농장에서 발견된 이 계란은 일반 계란과 비슷한 모습으로 생겼지만, 타원형 몸체 끝 부분에 2.5cm 정도의 물컹한 꼬리가 달려있다.
전문가들은 이 희귀 계란에 대해 어미 닭이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아 기형 알을 낳았거나, 계란이 어미 몸속에서 나오기 전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이 같은 꼬리가 생겼으리라고 추정하고 있다.
희귀 계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어나서 이런 계란은 처음" "부화하면 괴물 닭이 나올 거 같다" "화석을 떠서 영구 보존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얼마나 나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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