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온라인 기부사이트 공동운영 MOU

이창균 기자I 2011.03.17 14:54:08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한국타이어(000240)는 17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서승화 부회장과 이경림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기부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으로 드림풀의 운영기금을 지원하고 사이트 운영·기획에 참여하게 된다. 임직원과 일반인들의 기부 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티스테이션, 타이어타운 등 한국타이어 전문점에서 진행중인 무상 보증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은 1인당 1000원씩을 드림풀에 적립하게 된다.

드림풀은 지난 2009년 한국타이어의 자회사인 엠프론티어가 개발,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부한 빈곤 아동 지원 중심의 인터넷 커뮤니티다. 기부나 봉사 활동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해당 사이트에서 온라인 기부, 결연맺기, 사회봉사 등에 참가할 수 있다.
▲ 왼쪽부터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 이경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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