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증권가 "수익성 개선 기대"…네오티스 13%↑[특징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권오석 기자I 2026.06.01 09:13:13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네오티스(085910)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네오티스는 오전 9시 1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3.45% 오른 3만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네오티스에 대해 “마이크로비트 중심의 탑라인 성장과 원자재 가격 안정화 효과가 맞물리며 2분기부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반도체·자동차용 정밀부품 전문기업인 네오티스는 PCB 가공용 마이크로비트와 모터용 샤프트, 광학기계류 렌즈연마기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한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3억원(전년 대비 +48.3%), 41억원(+220.2%)을 전망한다. 마이크로비트 부문은 2분기부터 신규 설비 반입에 따른 증설 효과가 본격 반영될 예정”이라며 “현재 주요 고객사 오더량은 공급 가능 물량의 50%를 상회하고 있어 증설 이후에도 즉각적인 풀가동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사 확대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국내 MLB 업체향 퀄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빠르면 7월부터 납품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렌즈 연마기는 엔드 유저의 웨어러블 내 카메라모듈 탑재 결정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샤프트 매출 역시 신규 차종 확대를 통해 회복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양 연구원은 “최근 180억원의 CPS(전환우선주) 발행을 결정했으며, 조달 자금은 현재 진행 중인 설비 추가 반입을 통한 증설과는 별개로 신규 대규모 그린필드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증설과 신규 그린필드 투자가 모두 완료될 경우 마이크로비트 Capa(생산능력)는 2027년 하반기 기준 연 7200만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다수 고객사의 증설 사이클에 동행하는 구조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