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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격이 오르는 제품은 농심의 보노콘스프(3입), 보노체다치즈스프(3입), 보노콘컵스프, 보노체다치즈컵스프 등이다. 이들 제품은 4000원에서 44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농심은 일본 아지노모도와 각각 49%, 51%씩 출자해 보노스프 등을 생산하는 아지노모도농심푸즈를 운영하고 있다.
농심은 원부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 및 환율 영향으로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보노스프는 아지노모도농심푸즈가 국내에서 제조하고 있는데, 원료들을 일본 아지노모도를 통해 들여오고 있다”면서 “국내로 들여오는 원료들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 인상 요인이 누적돼 온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부터 원자잿값 상승을 이유로 식품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매일유업이 국내에 유통·판매하는 킨더 초콜릿과 페레로로쉐 등 초콜릿 가격은 내달 1일부로 오를 예정이다.
커피 가격도 줄줄이 오른다. 동서식품은 오는 30일부로 맥심 모카골드 등 커피믹스 제품과 카누 아메리카노 등 인스턴트 원두커피 출고 가격을 평균 9% 올린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는 오는 29일부터 커피 제품 가격을 200~300원 인상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오는 30일부터 커피류 32종 판매 가격을 100원~500원 인상할 계획이다. 아메리카노는 100원씩 오르며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 커피 음료는 200원씩 뛴다. 디카페인 음료의 경우 500원씩 인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