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사흘만에 반등, 3% 가까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2시2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2.82% 오른 284만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노무라증권이 매수상위 1위에 올라 있고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씨티그룹 등도 상위 5위권에 자리를 잡아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일 액면분할을 발표한 이후 한차례 반등한 것을 제외하고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하지만 충분히 빠졌다는 인식에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날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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