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선종구 하이마트(071840) 회장의 대표이사직 공동 사퇴 제의에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일축했다.
유진그룹은 "선종구 대표는 말할 자격이 없는 입장"이라며 "동반퇴진에 대해 협의나 합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선종구 회장은 하이마트 정상화를 위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며 함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유 회장도 물러나는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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