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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일본 NTT와 신사업 공동 발굴키로

양효석 기자I 2008.05.13 17:21:52

KT-NTT 벤처포럼 공동개최
신사업 발굴·개발 위한 공동포럼 개최 예정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KT(030200)와 일본 통신사업자 NTT가 신사업 공동 발굴을 위해 나섰다.

KT는 13일 NTT와 신사업 발굴 및 개발을 위한 파트너쉽을 맺기로 하고 'KT-NTT 벤처 포럼'(가칭)을 올해 기점으로 정례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KT와 NTT는 차세대 브로드밴드 통신의 글로벌 리더로서 사업을 확장시킬 목적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개발하기로 했다.

우선 KT는 이번 포럼을 통해 NTT와 신사업 추진 관련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해외 벤처캐피탈 및 해외 벤처기업들과 파트너쉽을 구축해 신규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의 신속한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향후 포럼을 아시아 및 주요국의 선도 통신업체들로 참여범위를 확대해, 국제적인 차원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첫번 포럼 및 양사간 양해각서(MOU) 조인식은 미국 IT 산업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서 오는 7월초 개최될 예정이다. 또 그 다음 포럼은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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