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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추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화재 건물과 인근 주택을 돌며 대피 안내와 거주자 안전 여부를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불이 난 건물 옆 주택에 거주하던 60대 여성 A씨의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주변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집 안에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고 소방은 문을 개방해 내부로 진입했다.
집 안에서는 숨진 A씨가 발견됐다.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 시점은 발견일 기준 일주일 이내로 추정됐다.
A씨는 가족과 연락이 끊긴 채 혼자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화재는 약 1시간 만에 다른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와 무관하게 홀로 생을 마감한 현장을 접하며 안타까움이 컸다”며 “홀몸 어르신이나 기저 질환이 있는 시민은 119안심콜 서비스를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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