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 아산·화순에서 ‘힐링 온천 여행’ 운영

겨울을 맞은 아산스파비스 전경 (사진=금호리조트)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금호리조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천연 온천수 워터파크 아산스파비스와 화순아쿠아나에서 ‘힐링 온천 여행’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아산스파비스는 온천과 캠핑을 결합한 ‘올인원 힐링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아산스파포레 1박 △스파비스 2인 이용권 △구명조끼 △닥터피쉬·딩글러 체험을 포함하며, 자연 속 휴양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아산스파비스의 온천수는 중탄산나트륨과 20여 종의 광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피부와 순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데풀, 온천풀, 파도풀, 유수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가족·연인 단위 이용객이 사계절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올인원 힐링 패키지’는 내년 3월 8일까지 금·토요일을 제외한 주중에 운영되며, 금호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금호화순스파리조트 전경 (사진=금호리조트)

전남 화순아쿠아나에서는 ‘겨울 감성 포토존’을 마련했다. SNS 인증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닥터피쉬·딩글러 체험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자연 속 온천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겨울철 힐링 여행으로 구성했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온천 이용권 30매 이상 구매 시에는 정상가 대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화순아쿠아나는 나트륨, 리튬, 아연을 함유한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며, 체온 유지와 휴식 효과가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형 온천탕, 아쿠아풀, 야외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녹이며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이번 온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과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웰니스 여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