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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교회법(제399조1항)에 따라 5년마다 이뤄지는 정기방문의 일환이다. 주교단은 베드로·바오로 묘소 순례, 교황 면담, 교황청 부서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기방문은 2015년 이후 약 9년 만에 이뤄진다. 당초 2020년 방문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미뤄졌다.
주교단은 방문 일정 중 바티칸 정원에서 거행되는 ‘한국의 성모 성화’ 축복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교황청 주재 대한민국대사관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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