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탈리시아 독점권을 2034년까지 5년 더 연장했다. 이에 레드힐 바이오파마는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2% 급등했다. 28일엔 128% 상승, 이틀 동안 344% 올랐다.
국보는 지난 2021년 레드힐 바이오파마에 전략적 투자 계약을 진행해 지분을 매입했다. 이 회사는 레드힐 바이오파마로부터 2021년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오파가닙과 RHB-107, 탈리시아의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주요 국가 판권 계약의 우선협상권을 받았다. 지난해 3월에는 오파가닙에 대해 국내 상용화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