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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셰프 '르 쁘띠 셰프' 콘래드 서울 온다

문다애 기자I 2023.10.31 11:18:23
콘래드 서울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콘래드 서울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3D 맵핑 기술로 이색 다이닝 체험을 선보이는 ‘르 쁘띠 셰프’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셜 미디어로 전세계에 퍼지고 있는 ‘르 쁘띠 셰프’ 프로모션은 58mm의 작은 셰프, 르쁘띠 셰프가 3D 맵핑 기술을 통해 캔버스 같은 테이블 위에서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각각의 요리에 맞게 제작된 영상에 따라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모양의 실제 요리가 서빙된다. 메뉴에 따라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달라진다.

해당 프로모션은 방콕, 오사카, 프랑크 푸르트 등 30개국 45개의 도시에서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11월 6일부터 콘래드 서울과 함께 진행한다.

르 쁘띠 셰프를 제작한 스컬맵핑 아트스튜디오는 벨기에 회사로 거대한 건물 외벽 뿐만 아니라 테이블과 같은 작은 오브제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모션은 콘래드 서울 아트리오 다이닝 룸에서 진행하며 한 개의 룸에서 최대 8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코스는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로 총 3종류의 코스와 주니어 메뉴를 준비한다. 각 코스는 기본 5코스로 구성, 부라타 치즈 샐러드와 달고기, 부야베스, 랍스터 와 꽃등심 구이, 바닐라 라이스 푸딩 크림 브륄레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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