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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장관은 같은 당 김성환 의원이 ‘무탄소에너지(CFE)’와 관련해 “내일 CFE연합이 출범하는데 구체적인 목표가 무엇이냐”고 질의하자 “탄소중립이라는 대의를 여러 곳에 알리고 또 국제적 연대를 통해 그러한 움직임을 확산하자는 취지”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의 의지가 강하고 국제적으로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방 장관은 또 김 의원이 “원자력발전소(원전) 확산을 위한 알리바이가 아니냐”고 하자 “유엔 등 다른 국가에서도 CFE에 동조하는 나라가 생겼고 국가 간에 지금 내부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곧 수 개의 국가가 연대해서 (CF100, 무탄소 전원 100% 사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