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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홍대, 아모레퍼시픽 톤워크 협업 패키지 출시

김명상 기자I 2023.06.07 14:02:02

객실 1박, 피부 톤 셀프 측정 등 포함
7월 19일까지 톤워크 팝업스토어 운영

톤워크 팝업스토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L7 홍대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톤워크(TONEWORK)’와 협업한 ‘파인드 유얼 오운 컬러’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호캉스를 즐기고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메이크업 제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톤워크 이용권 1매로 구성됐다. 톤워크 이용권은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피부 톤 측정 후 컬러에 맞는 파운데이션 또는 쿠션 1개를 받을 수 있다.

톤워크는 지난 5월 아모레퍼시픽이 선보인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컬러 진단 알고리즘으로 얼굴 색상을 측정하며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제품을 제조해 준다.

패키지 이용객은 L7 홍대 21층 블루루프 라운지에 마련된 톤워크 출범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피부톤을 측정하고 컬러와 텍스처(글로우, 세미 매트), 제품 타입(파운데이션, 쿠션)을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주문한 제품은 다음 날 오후 3시 이후 팝업스토어에서 픽업할 수 있다.

톤워크 이용권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인 7월 1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 투숙 기간은 7월 19일까지, 가격은 21만원(세금 별도)부터 판다. 비투숙객 또는 추가 인원을 위한 이용권은 1매당 4만원이다.

롯데호텔 L7 마케팅담당자는 “뷰티와 패션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MZ세대의 퍼스널 컬러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루프탑 풀도 즐기고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페이스 컬러도 찾는 취향 저격 호캉스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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