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반포 전시장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센터가 열린 이래 두 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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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e-챌린지 코리아의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993년 시작된 페라리 챌린지는 브랜드 고유의 전통을 잇는 대표적인 행사다. 페라리의 맞춤형 드라이빙 프로그램 ‘코르소 필로타 페라리’를 모두 이수한 고객들이 페라리 488 챌린지 에보 차량으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김진영 FMK의 페라리 브랜드 총괄 이사는 “참가 고객분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e-챌린지는 페라리의 정기적인 국내 e-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행사 규모를 키워 더 많은 고객분들로 하여금 브랜드의 핵심인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