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의 음반 재발매는 그의 데뷔 40주년이 되는 내년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이어진다.
마돈나는 1982년 워너뮤직그룹 계열 사이어 레코드를 통해 데뷔했으나, 2007년 라이브네이션으로 소속사를 옮겼다.
재발매되는 스튜디오 앨범은 ‘마돈나’, ‘라이크 어 버진’, ‘라이크 어 프레이어’ 등은 물론, 소속사를 옮긴 후 인터스코프 레코드에서 발매된 ‘마담 엑스’ 등 모든 앨범이다. 이밖에 싱글, 사운드트랙 앨범, 라이브 앨범, 컴필레이션 앨범 등도 재발매된다.
마돈나의 음반 재발매 계획은 그의 63번째 생일인 이날 전격 발표됐다.
마돈나는 “워너뮤직그룹은 아주 초기부터 나의 음악과 비전을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하는 데 최고의 보살핌과 배려를 해줬다”며 “워너와 함께 다음 챕터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맥스 루사다 워너뮤직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비할 데가 없는 슈퍼스타와 역동적인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게 돼 영광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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