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단테로 유명한 김동주 이루다투자일임 대표는 금융 시장의 역사를 알아야 미래도 알 수 있다며 이같이 조언했다.
김 대표는 “미국이 풍요밖에 모르던 시절, 주식은 사기만 하면 오르던 시절이 있었다”며 “당장에 하락이 올 거란 얘긴 아니고 주변에 휘둘리기 보단 자신만의 페이스를 가지고 투자해야 하는데, 위기 때마다 막막하지 않으려면 과거를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웨더는,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주식시장 같은 불마켓(Bull market)에선 수익률이 개별 종목 단위보다 적을 수밖에 없다”며 “그러나 과거로 돌아가 1920년대부터 자본주의 역사를 보면 하락장은 반드시 오고 이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지킬 수 있는 건 올웨더 투자다”라고 말했다.
주가지수를 장기간 ‘이기는’ 펀드는 드물다. 김 대표에 따르면 펀드 운용 기간을 40년 동안으로 늘리면 전체 1%도 안 된다고 한다. 결국 승자가 된 대표 주식들이 역사상 고점 대비 60~70% 떨어진 적도 많다. 장기 투자 시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더 빛을 볼 수 있는 이유다.
이어 “수치에 대한 감도 중요한데, 연평균 9% 수익률은 8년이면 두 배가 되는 것으로 한자릿수 수익률이 복리로 볼 때 결코 낮은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주 대표가 대공황 이후 100년간 금융시장을 분석해 깨달은 투자법은 유튜브 채널 ‘주톡피아’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