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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노트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매출 관리 서비스로 2017년 4월 출시되어 △재방문 고객 분석 △세금계산서 관리 △리뷰 관리 △상권 분석 △마케팅 솔루션 등으로 확장하면서 출시 2년여만에 전국 30만개 사업장에 도입됐다. 현재 캐시노트가 관리하는 사업장 매출은 월 7조원 수준이다.
특히 여러 포털 사이트와 배달 서비스 등에 흩어진 고객 리뷰를 한눈에 관리하는 사업장은 20만개에 이르고, 마케팅 베타 서비스에 참여한 매장은 상반기에만 1000개에 이르는 등 캐시노트 내에서 매출 관리를 넘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고객사가 늘고 있다. 캐시노트를 이용하는 사업주 연령대를 보면 30대 37%로 가장 많고, 40대 32%, 50대 이상과 20대 이하가 각각 21%, 10% 순이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캐시노트가 사장들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금융기관들과 구축 중인 마이데이터(MyData) API를 활용해, 사장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