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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기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무상 임차하고 있는 양촌읍 공영주차장 1300㎡(50면 규모)를 내년 2월 매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 시는 LH와의 임차 계약이 종료되는 내년 2월에 맞춰 매입 계약을 할 예정이다.
운양동 3개 필지(2700㎡·120면)와 마산동 2개 필지(3000㎡·150면)도 LH로부터 매입해 공영주차장 부지로 확보한다.
시는 운양동, 마산동의 개발 상황과 주민 입주 현황을 고려해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유지인 장기동 부지(3000㎡·100면)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거친 뒤 내년 하반기(6~12월) 공영주차장 공사를 착공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양촌읍 공영주차장은 부지 매입과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 편의를 확대하겠다”며 “운양동과 마산동은 입주 현황에 맞춰 공영주차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