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니컬 톡은 인사부서 직원에게 설명만 듣는 일반적인 채용 설명회와 달리 사업현장에서 체험과 소통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상범 CEO(최고경영자)부회장, 강인병 CTO(최고기술책임자)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강의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며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직접 나선다.
19일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룹별로 선배사원과 직무 상담 후, LG디스플레이 전시관을 견학하며 월페이퍼 OLED TV 등 LG디스플레이 기술을 체험했다. 이어 한상범 부회장의 특강도 들었다.
한 부회장은 ‘새로운 길,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라’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꿈을 향한 절실함이 지금의 LG디스플레이를 있게 했다”며 “반드시 해내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도전한다면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고 조언했다.
LG디스플레이는 만찬 시간에 토크콘서트 코너를 마련해 임원진, 학생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