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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2017년 3분기 출하량 기준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에 8250만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20.6%로 1위를 유지했다. 이 기간 출하량은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갤럭시노트8 출시와 중간 가격대 제품인 2017년형 ‘갤럭시J’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덕이다.
2위는 애플로 전년비 3% 증가한 4670만대를 출하하며 11.7%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중국에서 기존의 아이폰 시리즈와 ‘아이폰8’ 시리즈가 선전한 데 힘입었다.
‘중국 4형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화웨이(3910만대·9.8%) △오포(3350만대·8.4%) △비보(2860만대·7.1%) △샤오미(2800만대·7.0%)가 3,4,5,6위를 휩쓸었다. 각사의 전년 대비 출하량 증가율은 화웨이 16%, 오포 30%, 비보 32%였으며 3사에 밀려 한풀 꺾인 듯했던 샤오미는 인도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며 81%나 증가했다.
LG전자는 작년 9위에서 7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LG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이 기간 1390만대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점유율은 3.5%. 3분기에 낸 ‘V30’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국내와 북미지역에서 중가대 시리즈인 ‘Q6’와, ‘K시리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밖에 △레노버(모토로라 포함·3.2%) △ZTE(누비아 포함·2.4%) △알카텔(1.5%) 등이 나머지 10위권을 채웠다.
한편 이 기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5% 성장했다. 이번 분기에 상위 10개 업체가 시장의 75% 차지하는 등 주요 브랜드 편중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특히 중국 상위 4개 업체의 강세가 이어지며 이들 브랜드의 점유율이 25%에서 32%로 증가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임수정 연구원은 “애플이 출고가 1159달러의 ‘아이폰X(256GB)’를 출시하면서 초고가 시대를 열었으나 중국업체들은 기존 고가 시장에서의 입지 및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고스펙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큰 가격 상승없이 출시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며 “삼성, 애플과 중국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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