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인근 석촌호수에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는 대형 보름달(슈퍼문)이 선보인다. 지름 20미터 초대형 슈퍼문은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일곱가지 달빛을 시민들에게 보여준다. 크리스마스 100일 전에는 핑크문, 수능 50일 전에는 골드문으로 관람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슈퍼문은 미국의 세계적인 공공미술작가 그룹 ‘프렌즈 위드 유(Friends With You)’의 작품으로 약 1년 여의 준비기간이 소요됐다. 롯데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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