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국관광을 빛낸 '별'을 찾아주세요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을 빛낸 ‘별’ 찾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한국 관광의 별’ 투표 행사를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 행사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올해는 관광매력물, 관광정보, 관광환대, 특별 부문 등 4개 분야, 총 11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공정한 선정을 위해 관광매력물과 관광환대 분야는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고, 관광정보 분야의 스마트정보와 단행본 분야는 다운로드 수와 판매순위로 후보군을 선정했다.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생태관광 자원, 문화관광 자원, 스마트 정보, 국내관광 단행본, 체험형 숙박, 쇼핑, 창조관광 등 11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뽑는다.

수상작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등과 상금이 수여된다. 웹페이지(award.visitkorea.or.kr)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투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거쳐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한국 관광의 별’ 행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0년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 관련기사 ◀
☞ 여행민원 '부실 관광정보-관광지 안내 불만' 최다
☞ 여행을 통해 '나'를 찾아, 하나투어 희망여행
☞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떨어지는 낙조 품다…강화도 적석사
☞ [창조관광 성공사례⑦]전통의 '무거움' 벗은 나전칠기 체험공방, '에이치앤크래프트초이...
☞ '여행의 패러다임을 넓혀라' 여행작가과정 수강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