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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미식가의 나라 스페인 주제로 메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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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3.06.26 15:34:1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빕스(VIPS)는 미식가의 나라인 스페인을 주제로 한 신메뉴 16종을 28일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대중적인 음식 ‘빠에야’, ‘타파스’부터 스페인의 전통 스테이크 에서 착안한 ‘스패니쉬 플래터’, 무더위를 잊게 할 음료 ‘샹그리아’까지 다양하다.

빕스 관계자는 “스페인은 지중해, 대서양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과 건조한 기후로 풍부한 해산물과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빕스 샐러드 바에서는 새우, 홍합, 오징어 등과 향신료인 샤프론으로 향을 낸 ‘샤프론 빠에야’, 바르셀로나의 유명 메뉴 ‘스파이시 쭈꾸미&칙피’, 오징어와 꽈리고추를 곁들인 ‘프라이드 깔라마리’, 연어·오믈렛·감자 등을 이용한 다양한 ‘타파스’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스페인의 전통 스테이크 메뉴도 여름 한정으로 선보인다. 스페인에서는 갈비뼈가 붙어있는 스테이크를 덩어리 채 구운 ‘출레톤’을 즐겨 먹는데, 여기에 폭립, 등심 스테이크와 스페인 전통 꼬치 요리 ‘핀쵸스’ 등을 함께 구성한 ‘스패니쉬 플래터’를 대표메뉴로 출시했다.

이 외에도 ‘스패니쉬 얌스톤 스테이크’, ‘스패니쉬 치즈 안심 스테이크’ 등 스페인의 전통 소스, 조리방식을 접목한 스테이크 메뉴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스페인의 대중적인 길거리 간식 ‘츄러스’, ‘아몬드 쿠키’ 등도 선보인다.

빕스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의 이국적인 미식을 만날 수 있는 ‘빕스 월드 스테이크 프로젝트’의 여덟 번째 지역으로 미식의 도시 스페인을 선택했다”며 “미식에 대한 열정과 오랜 역사가 있는 스페인 요리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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