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2일 삼성전자(005930)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40만원대에 안착했다. 지난달 말 장중 140만원에 올라서긴 했지만, 종가 기준으로 140만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44%(2만원) 오른 141만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다. 장중에는 141만8000원까지 오르며, 장중 기준 신고가도 새로 썼다.
시가총액은 207조6921억원으로 집계됐다.
기관과 외국인 모두 삼성전자를 장바구니에 담기 바빴다. 이날 매수 상위 창구에는 모간스탠리, UBS, JP모간, 크레디리요네(CLSA)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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