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인 대만 TSMC 연구임원을 지낸 량몽송 대만국립칭화대 교수를 시스템LSI사업부 부사장으로 최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량 교수는 UC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7년 동안 TSMC에서 근무했다. 지난해부터 대만 칭화대 전자전기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삼성전자는 량 교수 영입을 계기로 파운드리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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