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주 기자] NHN(035420) 포털 네이버는 유명인과 기자명을 각각 따로 분리해 뉴스를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뉴스 검색결과 상단우측 영역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분류전체`나 `영역전체` 등 메뉴가 도입됐다.
이들 검색 옵션 중 분류전체를 클릭하면 포토뉴스와 TV뉴스 검색결과를 볼 수 있으며, 영역전체에선 제목과 기자명을 따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영역전체에선 특정 기자가 쓴 기사만 따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그동안 유명인과 동명이인의 기자 검색시 불편했던 점이 해소됐다.
NHN 관계자는 "기자명 검색을 추가해서 검색이 더 세분화 됐다"면서 "고객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검색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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