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21일 새벽 4시30분쯤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통영기점 353킬로미터 지점에서 서울시 중랑구에 사는 A(34) 여인이 고속도로를 횡단하다 이곳을 지나던 테라칸 승용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가 집에 간다며 갑자기 차에서 내려 도로를 건넜다"는 남편 B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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