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모바일서비스업체 인프라밸리(073130)는 장시연프로덕션과 공동사업 계약을 맺고 드라마 `쇼콜라`를 제작,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인프라밸리는 이번 `쇼콜라` 제작으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개시, 모바일서비스사업과 컨버전스 사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쇼콜라`는 동명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만화 `쇼콜라`는 국내에서 단행본으로만 27만권이 판매됐고 미국, 대만 등 11개국에 번역·출간됐다.
인프라밸리는 현재 손금운세(손금★사주팔자), 일별운세문자전송서비스(일★운세), 애견감정분석서비스 등 모바일 콘텐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