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는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에 위치한 ‘더 뉴요커 호텔 바이 롯데호텔’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더 뉴요커 호텔’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 선보이는 프랜차이즈 1호 호텔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미주 지역에서 롯데호텔 괌, 롯데뉴욕팰리스, 롯데호텔 시애틀, L7 시카고 바이 롯데호텔 등 4개 호텔을 운영하며 쌓아온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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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는 글로벌 확장에 발맞춰 공식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회원 가입, 예약, 결제 등 주요 기능의 간소화와 접근성을 높였다. 회원 가입 시 직접 입력해야 하는 항목을 8개에서 3개로 간소화해 이용 효율성을 높였다. 또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완료 가능한 온라인 예약 결제 시스템도 체인별로 순차 도입 중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괌, 시카고, 시애틀, 뉴욕 여행을 상품으로 한 총 5차례의 ‘골든 티켓 투 더 USA’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객실 예약 또는 국내 체인 호텔 레스토랑 및 베이커리 등의 식음업장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리워즈 회원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괌 스위트룸 3박 숙박권과 인천-괌 2인 왕복 항공권(1명) △프리미엄 치즈케이크(60명) △롯데호텔 김치 4kg(6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23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프랜차이즈 호텔 리브랜딩 오픈과 홈페이지 리뉴얼은 리워즈 회원들의 실질적인 혜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멤버십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 전반의 품질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