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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마친 문재인 "압도적 심판으로 내란 책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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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5.05.29 09:57:07

"조기대선 치러지는 이유 국민들이 기억해주시길"
"내란세력 및 동조세력 심판해야 나라 바로설 것"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29일 대선 사전투표를 하며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인 국정파탄과 내란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당부했다.

문 전 대통령은 경남 양산시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후 기자들과 만나 “조기대선이 왜 치러지게 됐는지를 국민들께서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압도적 심판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내란 세력과 내란 동조 세력을 투표로서 압도적으로 심판할 때 우리나라가 바로 서고 또 바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기대선은 지난번과 크게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미 재외국민투표에서도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며 “이번 사전투표율도 역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문 전 대통령은 “그것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인 국정 파탄과 내란을 압도적으로 심판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국민들 속에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도 그 점에서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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