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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홈시스, 창문형에어컨·에어서큘레이터 동시 출시

강경래 기자I 2022.04.20 13:30:37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프리미엄 더블인버터 창문형에어컨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쿠쿠홈시스는 2022년형 창문형에어컨과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쿠쿠 인스퓨어 프리미엄 듀얼인버터 창문형에어컨’은 정격 냉방 능력 2200W로 냉방 기능을 강화했다. 저소음 듀얼인버터 컴프레셔로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았다. 실내 온도에 따라 냉방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전력 소모를 추가로 줄일 수 있다.

소음도 보완됐다. 취침 모드 가동 시 조용한 공원 수준인 31~37dB 소음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수면을 비롯해 공부, 업무 등 집중이 필요한 공간에도 적합하다.

△냉방 △제습 △송풍 △자동 △취침 등 다양한 운전 모드를 적용했다. 멀티 회전 바람, 상하좌우로 조절되는 풍향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피부에 직접 바람이 닿지 않도록 날개를 특수 에어홀 구조로 설계했다.

제습 기능을 갖춰 따로 제습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장마철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자가 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열교환 과정 중 발생한 수분을 팬을 통해 증발시킨다. 리모컨을 이용해 원거리에서도 조작할 수 있다.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와 어울린다.

또한 ‘쿠쿠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는 고성능 저소음 BLDC 항공 모터를 적용했다. 14인치로 커진 7엽 날개로 바람을 멀리 넓은 공간으로 보낸다. 온도를 감지해 알아서 바람 세기를 조절하는 ECO 모드, 버튼을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최고 단계 바람 세기로 작동하는 터보 모드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어반그레이 색상으로 집안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바뀐 일상과 함께 1인 가구 증가 등 영향으로 방마다 냉방가전을 두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바뀌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냉방 성능은 강화하고 소음은 줄인 냉방가전 2종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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