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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에 감염되면 혈액 속 염증이나 바이러스 농도가 높아진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염증 농도를 낮춰줘야 한다. 특히 최근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대표 증상은 인후통인데, 목 통증을 줄이기 위해선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고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한 운동은 금물
- 재택 치료 등으로 활동량이 떨어진 상태에서 급격하게 활동량을 늘리는 것은 오히려 몸에 무리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회복은 더 지연될 수 있다. 가벼운 산책과 스트레칭, 명상 등을 통해 활동량을 서서히 늘려야 한다.
◇호흡운동 하기
- 코로나에 감염되면 폐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때문에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때 호흡을 보다 편히 하기 위해서는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자세, 베개나 이불을 이용해 옆으로 높게 누운 자세, 앞으로 기대어 앉은 자세, 벽에 등을 대거나 머리를 대고 선 자세 등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입술 오므리기 호흡운동도 도움이 된다. 코로 숨을 2초간 들이마신 후 오므린 입을 통해 4~5초간 천천히 내쉬는 방법이다. 호흡 빈도수를 줄여주고 1회 호흡량을 늘리는데 도움을 준다. 다만 호흡 곤란이 극심할 경우엔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단백질 섭취는 충분히
- 감염 등 증상이 있을 때 몸의 모든 면역 세포들은 단백질로 만들어진다.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생선 등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면역세포도 활발히 만들어진다. 여기에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까지 섭취해주면 면역세포 활성화에 더욱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