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는 △‘대담신라(對談新羅)’ △‘우리 조상들이 다녀간 신라 왕경, 경주’ △‘덕업일신(德業日新) 망라사방(網羅四方)’ 등 3종이다.
‘대담신라’는 2018년 연구소 직원들이 지역민들에게 특강 형식으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던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우리 조상들이 다녀간 신라 왕경, 경주’는 과거 조상들이 경주를 둘러보면서 남긴 한시와 그에 맞는 유적지 사진, 각종 문헌 기록을 정리했다.
‘덕업일신 망라사방’은 연구소가 하는 일과 과거 발굴한 경주의 주요 유적 조사에 대한 결과를 정리해 담았다.
한편, 연구소는 이날 직원들이 직접 유적지를 설명한 동영상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연구소 직원 3명이 무열왕릉, 포석정, 미추왕릉 등을 설명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하는 책자와 영상으로 관광객들이 정보와 함께 유산에 담긴 옛 이야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