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로슈, 차기 회장에 프란츠 루프트한자 CEO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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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재 기자I 2013.09.16 16:42:53

내년 3월 연례 총회서 주주동의 구할 예정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세계 최대 항암제 제조회사 스위스 로슈홀딩스가 유럽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의 크리스토프 프란츠(사진·53) 최고경영자(CEO)를 차기 회장으로 지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로슈홀딩스는 내년 3월 4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프란츠의 회장 지명에 대해 주주 동의를 구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크리스토프 프란츠
프란츠는 주로 항공·철도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11년부터 로슈 이사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 독일 루프트한자에 입사한 후 1994년 독일 국영 철도회사 도이치반으로 이직했다. 2004~2009년 스위스인터내셔널에어라인 CEO를 역임한 뒤 2011년 루프트한자 CEO에 올랐다.

프란츠는 제약업계에서의 경험은 부족하지만 세계적인 상장기업을 경영한 경륜과 스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이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10년 넘게 로슈를 이끌었던 프란츠 휴머(67) 회장은 내년 봄에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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