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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하남시민도 쓴다…미사 등 4개역사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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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25.02.06 09:45:00

서울시, 하남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
남양주·구리 잇는 경기 동부권 교통 생활권 완성
오세훈 시장, 협약 후 하남시민·공무원 대상 특강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제 하남 지역 주요 역사인 미사역과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승차가 가능하게 된다.

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6일 오전 하남시청에서 열린 서울시-하남시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6일 하남시청에서 ‘서울시-하남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번 기후동행카드의 하남시 협약을 통해 서울과 공동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32만 하남시민이 출퇴근을 포함한 필수 이동 시 무제한 대중교통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하남시에서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해지면 서울 인접 경기 동부권 남양주시, 구리시 등 주요 도시 모두가 기후동행카드로 연결 돼 하나의 교통 생활권이 완성됐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현재 하남시를 경유하는 서울 면허 시내버스 6개 노선(342, 3217, 3316, 3318, 3323, 3413)는 이미 기후동행카드를 사용 가능하다.

기후동행카드는 현재까지 누적 충전 756만건, 활성화 카드 수 70만장, 일 평균 사용자 수 60만명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 7명 중 1명은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용자들은 월평균 교통비 약 3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누리고 있다.

한편 오 시장은 협약 후 하남시민과 하남시청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에서 오 시장은 서울시정 핵심철학인 동행·매력특별시의 비전과 디딤돌소득 등 대표적 약자동행 정책을 공유하고, 지난해 세계 도시 경쟁력 6위를 달성한 서울시의 노력과 전략도 설명한다. 또한 서울시와 하남시는 최근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나란히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청렴가치를 중요시하는 행정마인드 등 공통점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서울시가 행정의 질 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창의행정, 청렴서울, 규제혁파의 시너지효과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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