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치킨은 가맹점주협의회가 가맹본부에 과도한 배달앱 중개 수수료 인상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배민1플러스(배민배달) 중개 수수료율을 9.8%로 기존보다 3% 포인트 인상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해 온 자사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하는 등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송호섭 대표는 “점주분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진정한 공감대가 형성된 자리였다”며 “배달앱 수수료 등과 관련해서는 지속적인 인하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수익 악화 방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